이강덕 포항시장,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외 [경북 브리핑]

이강덕 포항시장,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09-10 13:27:36
이강덕 시장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이 청소년 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 시장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을 지목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먼 섬 소형공항 면세지역 지정 공동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울릉군 제공

울릉군, 먼 섬 소형공항 면세지역 지정 공동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울릉군은 지난 9일 서울 지방자치연구소 본원에서 열린 ‘먼 섬 소형공항 중심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울릉·전남 신안·인천 옹진군이 공동 발주한 이번 용역은 한국섬진흥원이 맡았다.

최종보고회는 연구 개요·경과, 면세점 이론·제도 분석, 먼 섬 면세지역 경제적 상황 분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개군 관계자들은 내국인 대상 면세 제도 국내외 사례 등을 검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한권 군수는 “먼 섬 소형공항 면세지역 지정을 위해 신안·옹진군 등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호반 달빛야행 현장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안동호반 달빛야행 ‘성료’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안동호방 달빛야행이 펼쳐졌다.

45분 동안 진행된 야간걷기(2.8km 구간)는 안동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교랜드 수변공원에서 펼쳐진 문화공연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페이스 페인팅, 전통등·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안동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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