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즐기는 팝페라·밴드 공연…신라호텔, ‘엔터캉스’ 선보인다

호텔서 즐기는 팝페라·밴드 공연…신라호텔, ‘엔터캉스’ 선보인다

기사승인 2024-09-24 13:46:50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특급호텔의 콘텐츠를 경험하기 위한 엔터캉스(엔터테인먼트+호캉스)를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부터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까지 호텔 내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하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특별한 테마와 메뉴가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시즌에 맞춰 테마와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은 공연을 오마주한 특별한 주류 페어링과 함께 푸드 메뉴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7일과 다음달 5일 양일엔 가을을 맞아 ‘팝페라(팝+오페라)’ 라이브 공연인 ‘팝페라 위스키 세레나데(Popera Whisky Serenade)’를 진행한다.

‘더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은 특별한 주류 페어링과 메뉴가 제공되는 점도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팝페라 공연을 위해 연주곡을 오마주한 칵테일을 개발했다. 고객에게는 △글렌피딕 위스키 칵테일 2잔과 △글렌피딕 15년 240ml △비프웰링턴 △샤퀴테리 & 치즈 과일 보드 △연주곡을 오마주한 디저트를 2인 세트로 선보인다.

오는 11월에는 탭댄스 밴드 공연 등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하프공연, 오후 6시부터 밤 11시~자정까지 진행되는 라이브 재즈공연을 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에서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어번 아일랜드’ 등 호텔 내 공간을 활용해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디제잉 공연을 진행한다.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위한 디제잉 공연은 트로피컬부터 힙합, 디스코, 재즈음악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 지난 7월부터는 성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풀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다른 컨셉과 무드의 디제잉,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 파티에서는 샴페인과 풀파티 전용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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