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원 제1호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관리 지자체임을 민간 대표 단체인 건강관리(웰니스) 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부터 시행된 인증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건강관리(웰니스) 관련 기반 시설과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육성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협회는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푸드 & 여행 페어,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데이 및 베트남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와 콘퍼런스 개최 시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 선정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건강관리(웰니스) 여행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케이(K)-건강관리(웰니스) 도시 선정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행지로의 이미지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