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일 재학생들의 진로와 심리의 통합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심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래 직업카드로 알아보는 나의 직업, 구성원 맞춤 창직 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플렌더(보드게임)라는 흥미로운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진심캠프’(신직업 블루마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업의 다양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쉽고 빠르게 신직업 정보를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처장은 “직업의 생성과 소멸주기가 점차 단축되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자 본교 학생들의 신직업 탐색과 미래직업 세계 변화 인식을 확장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