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5학년도 수험생들 가운데 정시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5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내신 및 수능 5등급의 수험생들이 인서울대 입성을 위해서는 상위 10% 안에 들어야 하는 현실에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대학부설 교육원에 지원해 희망하는 전공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학 부설 교육원의 경우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커리큘럼, 석·박사 출신 교수진으로 교육과정의 신뢰도가 있어 학점은행제를 통해 희망하던 대학으로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취업으로 연계돼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고3 수험생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편입생을 선발 중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인공지능, 경영,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심리학, 체육학, 교회음악(CCM), 실용음악, 피아노 등 일반학사·음악학사 전공들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학사 과정의 경우 면접전형과 더불어 자유곡 1~2곡으로 구성된 실기고사를 병행한다.
고교 졸업자 학력 이상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