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ADD)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 대전을 비롯해 경남 창원, 강원 삼척, 충남 태안, 경기 포천 등 연구소 소재 8개 지역에서 소외이웃을 위해 37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율성금으로 진행됐다.
이건완 ADD 소장은 “임직원이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생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DD는 2009년부터 상시자율성금 모금제도를 도입,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23억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