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개최

경남농협,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5-08-21 15:26:15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이 주최·주관한 제20회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밀양축협 강동훈 농가가 출품한 거세우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합천축협 이태천 농가, 장려상에는 김해축협 박병복 농가,  미경산우 비육부문에는 창녕축협 한판석 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9월 4일 개최 예정인 ‘제10회 경남 한우 품평회의 사전행사로 도내 10개 시군 총 23두가 출품(거세우 16두, 미경산우 7두) 됐으며 출품된 한우들은 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가들의 엄격한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한우 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 고취와 고품질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의 취지에 맞게 최우수 출품우는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당일 최고인 3만5600원/kg 낙찰가로 경락되는 등 거세우 평균 2만4794원, 미경산우 2만4220원에 낙찰됐다.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우수한 개체가 많이 출품돼 한우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류길년 본부장은 "출품한우 대부분이 최고의 등급을 받은 것은 도내 한우농가의 우수한 사양능력과 축협의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고급육 생산 컨설팅지원 및 우수사료 급여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가 고품질 한우 생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우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 거주 다문화가족 '마산로봇랜드 이용권' 지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2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남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산로봇랜드 이용권(500만원 상당)을 경상남도가족센터에 전달했다.


경상남도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에 의거해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가족의 복지증진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청래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NH모두안심재해보험, 경남 조합장 릴레이 가입 실시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정대홍)은 NH모두안심재해보험이 출시됨에 따라 릴레이 가입행사를 관내 농축협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릴레이 가입행사에서는 경남 남부권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산양농협 최용주 조합장, 새통영농협 차경용 조합장, 용남농협 정상효 조합장, 통영농협 황철진 조합장, 통영축산농협 황진도 조합장, 동고성농협 최낙문 조합장, 일운농협 이성균 조합장, 장승포농협 이윤행 조합장이 릴레이 가입 행사에 동참했다. 


출시된 NH모두안심재해보험은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용이해 많은 수요가 예상되며 특히 응급실 진료비 보장횟수에 제한이 없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승포농협 이윤행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 창원시지부, 구산농협 농업인 대상‘농협이동상담실’운영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와 구산농협(조합장 김강철)은 19일 구산농협 본점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황철환 변호사가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상담 및 개별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박성래 교수가 통신사기예방 및 통신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김강철 조합장은 "이번 이동상담실은 농업인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경남검사국, 하나로마트 식품안전·중대재해 예방 현장 점검 실시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18일부터 실시 중인 김해 상동농협(조합장 박용근) 종합감사 기간 중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하나로마트에서는 가공식품 등 하절기 식중독 우려 품목에 대해 보관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등을 점검했고, 경제사업장에서는 기계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김도형 국장은 "농협을 믿고 찾아주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식품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경제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등의 위험요인을 개선하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2025 을지연습 실시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25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적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농축산물 동원 능력 배양 및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유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나 전쟁 등 유사시를 대비해 위기관리, 전시전환 절차,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이다. 경남농협은 전시 주요 임무인 농축산물 유통 통제, 가격 안정대책 수립과 함께 금융·사이버 위기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훈련은 도상연습, 주요현안과제발표 및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 양곡의 안정적 공급대책’을 주제로 한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국가 비상사태 시 농축산물 공급과 국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라는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임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함양군, 농촌왕진버스 운행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과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19일 함양군 관내 농업인, 주민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부 상무,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노춘석 농협함양군지부장,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의료진은 양·한방 의료봉사를, 봄안경원에서는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농촌 왕진버스에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폭염 행동요령,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여름철 보약 들을 제공하는 등 농촌 주민 온열질환 발생 대비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정영철 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농업인 대상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지난 1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야외 작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링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쿨링키트에는 △쿨링 타월 △쿨링 스카프 △쿨링 물티슈 △얼음주머니 등 무더위를 식힐수 있는 용품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장이 담겼다. 쿨링키트는 고온 환경에서 농업인들의 체온을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필수 품목으로 구성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게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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