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전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권을 거머쥔 박용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지지 의사를 밝히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그는 “박용선 후보는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알고 경북도, 중앙정부, 포스코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지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용선 후보는 “박대기표 공약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화답했다.
박 전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계기로 그의 행보가 회자되고 있다.
경선 과정의 투명성을 문제삼아 아직까지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인물들과 달리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기 때문이다.
그는 출마 선언에 앞서 3박 4일간 도보 횡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경선 과정에서도 마이웨이 정책 행보를 보이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경선 탈락 후에는 도심 곳곳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젊은 정치인 이미지를 심어줬다.
포스코 현장 근로자 출신인 박용선, 포스코 창업 1세대 부친을 둔 박대기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