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 (1)
경북교육청, “배움의 출발선부터 기초학력 촘촘히 지원한다”

경북교육청, “배움의 출발선부터 기초학력 촘촘히 지원한다”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사업’ 확대 운영
맞춤형 학습지원, 학습 결손 예방·학력 보장 강화

승인 2026-05-11 15:21:00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초·중학교 기초학력 강화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의 핵심은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를 연계해 학생별 학습 수준을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진단한 뒤, 학교별 여건에 맞는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학습 부진을 조기에 발견하고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떡잎부터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취지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2차 공모에서는 지원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2~3학년에서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했다.

또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은 281개교 378학급, 학생 맞춤형 튜터링은 12개교,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221개교 570학급을 추가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1차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2~3학년 대상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운영교 360개교 551학급과 학생 맞춤형 튜터링 21개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를 포함하면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641개교 929학급, 학생 맞춤형 튜터링 32개교로 확대된다.

여기에 방학 기간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한 학습도약 계절학기까지 함께 운영되면서, 학기 중은 물론 방학과 학년 전환기까지 연계되는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외 시간에 5명 내외 소규모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는 국어와 수학, 중학교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중심으로 학생 수준과 희망을 반영한 개별 맞춤형 보충지도가 이뤄진다.

특히 사회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학교생활 적응력과 학습 자신감 회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맞춤형 튜터링’은 협력 강사와 방과후 학습지원, 가정 연계 학습관리, 심리·정서 상담 등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단순 교과 보충을 넘어 학생별 학습 이력 관리와 학습법 컨설팅까지 포함해 지속 가능한 학습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진 정책이다.

또 여름·겨울방학 기간 운영되는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교과 보충은 물론 놀이·체험활동, 상담·소통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습 동기 회복과 사회정서역량을 도모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과 모니터링, 컨설팅을 거쳐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자 학생 성장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