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를 통해 경남 지역내총생산(GRDP)을 100조 원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 15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경남의 5대 주력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에서는 부울경을 ‘SMR 메가특구’로 지정해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또 두산에너빌리티의 1조 원 투자에 후속 투자를 더해 민간투자 5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방산 분야에 대해서는 창원을 생산기지를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방산연구진흥원 신설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의 연구개발 기능 경남 이전 추진 계획을 내놨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사천과 진주를 연계한 첨단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과 ‘남부권 국가연구단지’ 구축 계획을 밝혔다.
조선·해양 분야에서는 IMO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해 메탄올·암모니아·수소·LNG·전기 기반 친환경 선박 산업을 육성하고 함정·상선 MRO 산업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력기기 분야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의 시험·인증 역량을 대폭 확대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기업 5000개사에 AI를 도입하고 국비 3조4900억원을 포함한 총 5조2500억원을 투입해 제조업 AI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민선 7기 전국 최초 스마트그린산단 전략으로 국비 2조 원을 확보해 창원국가산단 대전환의 기반을 만든 경험을 이번 AI 산업대전환에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공급하는 기업도 경남에 머물게 하겠다”며 앵커기업과 스타트업 100개 유치 계획도 밝혔다.
또 마산 디지털자유무역지역에 초저가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엣지 데이터센터를 공장 인근에 설치해 제조 데이터를 현장에서 처리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산업대전환 기반 전략으로 물류·소부장·거버넌스 구축도 제시했다.
진해신항·가덕신공항·동부경남 KTX를 연결하는 ‘AI 트라이포트’를 구축하고, 경남 5대 산업 핵심 품목 ‘경남100’을 선정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지사 직속 ‘5대 산업 세계 1등 전략위원회’를 설치해 산업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030년까지 경남 GRDP를 지금보다 100조 원 더 키우고 5대 산업 성장과 AI 대전환을 통해 좋은 신규 일자리 15만 개를 만들겠다”며 “기업 성장의 수익이 도민의 부로 이어지는 ‘경남형 국민성장펀드’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취약 1인가구 안심지원사업’도 발표했다.
도어 보조잠금장치와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 등 안심키트 3종을 취약 1인 가구에 무료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8년까지 누적 200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