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5일 (0)
민주당 여성 의원 총출동…김기현, 경산서 ‘판 뒤집기’ 시동

민주당 여성 의원 총출동…김기현, 경산서 ‘판 뒤집기’ 시동

여성 의원 4인 경산 집결, 집중 유세 전개
김기현 “지금 경산 바꿀 적임자” 강조
민주당, 국민의힘 ‘원팀’에 맞불 공세

승인 2026-05-22 16: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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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 의원들과 김기현 후보가 22일 경산시장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기현 후보 제공
민주당 여성 의원들과 김기현 후보가 22일 경산시장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기현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4명이 경산에 총출동해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 지원에 나서며 국민의힘 ‘경산 원팀’에 맞불을 놨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경산시장에서 이수진·김남희·임미애·전진숙 의원과 합동 유세를 열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번 유세는 당 전국여성위원회 일정으로, 원내 여성 의원 4명이 동시에 참여해 중앙 지원 화력을 집중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국민의힘이 내세운 ‘경산 원팀’ 구도에 맞선 민주당의 조직적 대응으로 해석한다.

이수진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경산 어르신·장애인·아동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를 위해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남희 의원은 “경산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유능한 여성 정치인 김기현을 지지해달라”고 했고, 임미애 의원은 “경북 여성 정치인으로서 김기현 후보의 도전이 경북 발전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전진숙 의원도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경산을 발전시킬 후보를 뽑는 선거이며 적임자는 김기현”이라고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 다수가 경산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일하기 좋은 나이의 김기현을 선택하면 경산이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 김부겸 바람과 경산 김기현이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핵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젊은 여성 일꾼으로서 현장을 누비고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민주당 여성 의원들과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 김기현 후보 제공
시장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민주당 여성 의원들과 김기현 경산시장 후보. 김기현 후보 제공
김기현 후보는 이날 중앙 여성 정치인들과의 연대도 강조했다.

그는 SNS를 통해 “22대 국회에서 활약 중인 여성 의원들과 함께 유세를 진행하며 경산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정치인들은 일당백의 역할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오늘 함께한 의원들도 열악한 노동 현장과 지역에서 변화를 만들어왔고, 지금은 정치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성이 가진 다양한 삶의 경험은 정치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후보는 “경산 시민들이 저를 부지런한 일꾼으로 써달라. 경산 발전을 위해 현장을 뛰며 변화를 만들겠다”며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정치인이 아니라 지금 경산을 바꿀 정치인으로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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