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1)
“장유터미널 추석 전 개통할 것”…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공공성에 ‘방점’

“장유터미널 추석 전 개통할 것”…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공공성에 ‘방점’

김해시민 100여명과 소통 자리서 밝혀

승인 2026-06-26 10:29:24 수정 2026-06-29 0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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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당선인이 25일 열린 김해시민과의 대화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정영두 당선인이 25일 열린 김해시민과의 대화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이 25일 김해시 핵심 현안인 장유터미널 추석 전 개통을 못 박았다. 대중교통이라는 시민 공공의 영역을 위해 민간사업자 빚도 시가 떠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 당선인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김해시민 100여명과 소통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장유터미널은 민간사업자와 김해시 간에 이견으로 장기 교착에 빠진 상태다. 민선8기 홍태용 시정에서는 민간사업자가 얽힌 채무를 김해시가 대신 값아야 하는 점 때문에 금전 문제 선 해결 뒤 개통 방침을 유지했다. 그러나 정영두 당선인은 민선9기 공약으로 장유여객터미널 선 개통을 약속했다.

장유 지역 30만 지역주민들은 현재 간이 버스정류장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있다. 김해여객터미널에서 장유를 경유해 시외로 빠져 나가는 방식인데 폭염이나 혹한기 날씨에 좁고 불편한 대기실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해 불편함이 컸다.

이에 정영두 당선인은 대중교통이라는 시민 공공 영역 서비스 선공급에 방점을 찍었다.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라는 시정 철학에 부합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 당선인은 “취임과 함께 속도감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추석 전에 개통하겠다. 시민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해 함께 만들어가는 김해 대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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