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소방본부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질 신임 소방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박수현 지사와 신임 소방공무원 및 가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임용장 수여, 계급장 부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임용한 신임 소방공무원 58명은 충청소방학교에서 24주간 화재·구조·구급 등 강도 높은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공직 생활의 첫발을 딛게 됐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선서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소방본부는 임용식 직후 도내 16개 소방서에 신임 소방공무원을 배치하며, 이들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본격적인 대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신임 인력 배치를 통해 도 소방본부는 현장 소방력을 보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더 신속하고 촘촘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교육·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소방을 실현해 나가자고 응원을 전했다.
도, ‘2026 국제관광박람회’ 광역 부문 2년 연속 ‘대상’

충남도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 열린 제10회(2025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이은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300여 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도는 6개 시군(천안·계룡·금산·서천·청양·태안)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축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 홍보해 관램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도는 해마다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섬비엔날레’ 등 충남도 메가 이벤트와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도와 시군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이자, 충남 관광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와 ‘2027년 도 메가 이벤트’를 중점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벼 병해충 선제 대응 항공방제 돌입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발생 시기를 맞아 오는 9월까지 항공방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와 벼잎벌레, 먹노린재 등 해충의 조기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적기 집중 방제로 피해 최소화 및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총 55억원을 투입해 도내 벼 재배지 10만ha를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 상황과 지역별 생육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방제를 실시한다.
도는 앞서 2019년부터 무인항공 방제단 표준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드론과 무인헬기 등 항공방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80억원을 지원했다.
이수형 농촌지도사는 “벼 병해충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밀 예찰과 적기 항공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지역특화 신품종 개발 JB가든센터와 협력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특화작물인 맥문동과 감국 등 고부가가치 원예·약용식물의 신품종을 개발하고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대학은 지난 9일 대학 본관에서 JB가든센터(회장 김정범)와 스마트농업 및 원예산업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과 원예산업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비롯해 공동연구, 지역 특화 신품종 개발, 품종보호권 확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등 지역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업 연계를 확대한다.
또한 산업체 전문가 특강과 공동 연구개발, 정부 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며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도립대는 2027학년도부터 스마트팜학과를 스마트농생명학과로 확대 개편하는 등 미래 농생명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연구, 산업, 취업, 기술사업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공립대학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정명규 총장은 "공립대학은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의 미래 산업을 키우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충남도립대학교가 그 중심에서 지역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당진서 ‘워케이션 충남’ 팸투어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9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워케이션 충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부동산분석학회·도시재생학회와 연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 충남’은 주중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처음 도입된 이후 첫해 450명, 2024년 1,540명, 2025년 2,649명이 참여하며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실질적으로 소통·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 첫 회차로 진행된 당진시 팸투어에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도시재생학회 관계자들이 초청돼 당진시 워케이션 사업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삽교호와 연암 박지원의 애민 정신이 깃든 골정지를 방문한데 이어 ‘왕매실마을’을 찾아 ‘워케이션 충남’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 소통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당진시의 주요 워케이션 거점 시설인 ‘왜목라운지’를 방문한 후 신평양조장으로 이동해 ‘단양주 빚기’ 체험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지역별 특성을 한층 강화한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보완할 것”이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정]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1일 오전 10시 30분 통일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