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횡성군은 군청 정기인사 발령 대상자 임용장 전달식을 수평적 소통 형태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사 대상자 63명은 기존 권위주의 관행 대신 의자에 앉았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인사발령 신고식은 서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변화는 공직사회에 남아 있는 권위주의적을 타파하고 경직된 분위기를 따뜻한 격려로 바꾸는 시도다.

당시 취임식 콘셉트는 ‘군민과 맞추는 눈높이’였다.그는 모든 취임식 행사를 군민 앞 무대 아래에서 진행했다.
이 같은 시도가 보여주기라는 목소리도 있지만, 지역에서는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가 높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번 인사신고식의 변화는 단순히 의자를 배치하는 포맷의 전환을 넘어, 공직사회 내부의 장벽을 허물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