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축제는 ‘치유가 물~씬! 여름이 물~씬! 씬나는 장흥’을 슬로건으로 물놀이와 K-컬처, 지역 특산물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축제로 꾸며진다.
개막 첫날에는 장흥읍 시가지를 누비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우든보트와 바나나보트,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MyK FESTA’와 연계해 30일에는 비투비(BTOB)와 청하 등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가 열리고, 장흥 록페스티벌과 워터비트 공연도 마련돼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민물장어양식수협은 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민물장어 400kg(1000만 원 상당)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장어는 체험 행사에 활용되며, 체험장에는 일반 장어와 함께 700g 이상 대왕장어 5마리가 방류된다.
대왕장어를 잡은 참가자에게는 지역 특산물이 증정되고, 잡은 장어는 현장에서 무료 손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민물장어 할인 판매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장흥군은 빠삐용Zip의 K-드라마 체험과 AR 미션투어, 캠핑 스테이, 물빛야장 등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음식점과 토요시장을 연계한 먹거리 운영, 주요 도시를 잇는 셔틀버스와 재난안전 합동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와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올해 물축제는 물놀이를 넘어 치유와 문화, 한류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이 장흥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