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렸냐 맞았냐” 민노총―S&T그룹 회장 간 폭행 진위 공방
S&T그룹 최평규 회장과 민주노총간 폭행사건에 대한 진위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과 경찰이 노조원의 업무방해 혐의 등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부산 기장군 S&T기전이 최평규 회장 등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한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장 등 노조원 184명을 조만간 소환 조사한뒤 폭행과 업무방해 가담자를 가려내 전원 사법처리 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노사간 동영상을 확보해 정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속노조 부양지부는 이날 “일부 언론이 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