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공제조합 출범 1년… “强小 콘텐츠기업을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
서울에서 교육용게임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난처했다. 기획한 게임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기관의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으나 대표인 자신의 신용도가 낮아 일반 금융기관의 이행보증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회사의 존폐를 결정할 중요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여러 금융기관과 보증기관을 뛰어다녀봤지만 해법을 찾지 못하다 마지막으로 문을 두드린 곳은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이다. 다른 보증기관들이 회사와 대표의 재무적 가치와 신용도만을 평가해 거절한 반면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해당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