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연대 “잼버리 축소해야… 안전이 가장 중요”
온열질환자가 연이어 발생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즉각 축소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청소년정책연대(정책연대)는 3일 낸 성명서에서 “살인적인 폭염인데도 중환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행사를 강행하고 있는 정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책연대는 “즉각적으로 행사 일정을 축소하고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등의 조치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개영식에서 84명이 온열...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