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파열음...매년 반복 정쟁 국감, 상시국감이 답?
올해 역시 국감 첫날부터 파행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의 국감장 출석을 두고 여야가 극한 대립하면서 오전 질의조차 개시하지 못했고 야당 의원의 ‘정치탄압’ 피케팅 시위에 법사위 국감은 30분가량 늦게 열렸다. 매년 국감마다 내년은 다를 거라면서 위안 삼지만, 또다시 반복되는 파행 국감 사태에 상시 국감 등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냉랭한 여야 간 분위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국감 첫날부터 각 상임위는 날 선 신경전이 이어졌다. 최근 가장 뜨거운 상임위...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