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새마을부녀회도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동참
소인섭 기자 = 완주군 지역에 세워질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완주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가 힘을 보탰다. 12일 완주군은 전날 새마을부녀회가 군청을 찾아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 와일드푸드 축제 시 13개 읍면 부녀회에서 로컬음식마당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과 헌옷과 농약병을 수거해 판매한 리사이클링 사업의 수익금 일부다. 새마을부녀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건립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로 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