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진안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남구청에 홍삼제품을 전달했다. ‘진안홍삼 데일리’ 3천만원 어치(700박스)에 이른다.
10일 진안군은 국내에 입국한 우한교민들에게 홍삼제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대구시 남구청에 같은 제품을 전달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안홍삼 드시고 대구시민들과 의료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면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 사태를 빨리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국내 유일의 홍삼연구소인 진안홍삼연구소가 지난해 개발한 홍삼농축액이다. 스틱 형태로 되어 있어 복용이 간편하며, 1박스에 30포가 들어 있어 30일간 복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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