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중동 긴장·국채금리 급등에 하락…엔비디아 4%↓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2.57포인트(0.98%) 하락한 3만3665.0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60포인트(1.34%) 내린 4314.60, 나스닥지수는 219.44포인트(1.62%) 떨어진 1만3314.30에 장을 마감했다. 가자지구 병원 공습 등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최근 하락세를 탔던 미 채권 수익률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날 나온 9월 소매 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