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졸전 끝 무승부…쓸쓸한 퇴장 [쿠키포토]
홍명보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관문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다. 지난 2월까지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이 감독에서 경질되고 '임시 감독' 체제를 유지하던 대표팀이 K리그1 울산HD를 이끌던 홍 감독을 수장으로 택한 뒤 나선 첫 경기였다. 이번 3차 예선은 아시아에 배당된 본선 티켓 8.5장 중 6장의 주인공을... [유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