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이수경 “장세진으로 산 5개월…잊지 못할 시간”
SBS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연출 김철규 외)에서 ‘차도녀’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이수경이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은 23일 “좋은 선배와 같이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장세진으로 살았던 지난 5개월의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에서 이수경은 능력 있는 갤러리 관장 ‘장세진’ 역을 맡았다. ‘강태산’ 대표(차인표)와 손을 잡아 복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사업적 파트너 ‘강태산’을 한 남자로 사랑하면서 상처를 받는다.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