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 안무· 女살해 영상까지…지드래곤 콘서트 외설 논란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1·본명 권지용)의 첫 단독 콘서트가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콘서트 도중 여성 댄서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것인데 콘서트장에 10대 청소년팬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지드래곤은 6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가졌다. 콘서트는 지드래곤이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가진 단독 행사였으며 만12세 이상 입장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1만2000여명의 관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