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 회사 ‘양심 실종’… 모터쇼에 짝퉁차 버젓이 전시
“중국 자동차 산업은 양심도 없나요?” 중국 토종 자동차기업들이 지난 20일 개막한 상하이모터쇼에 외국 업체의 자동차를 그대로 베낀 일명 ‘짝퉁 자동차’들을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에 있는 전세계 취재진들은 짝퉁 자동차가 버젓이 전시되는 것보다 매년 같은 일이 반복된다는 점을 더 우려했다. 일본의 중국통 미디어사이트 ‘서치나’와 산케이신문 등은 최근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외국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를 모방한 복수의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