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달려요” 군소후보들 유세현장
- 군소후보 10인 10색 ‘고위공무원’에서 ‘노동운동가’까지 - 참신한 비젼 제시하며 한표 호소 안간힘 - 당선 가능성 낮아도 미래위해 최선 “서대문형무소는 항일의병과 항일지사를 잡아가둬 일제의 지배체제를 유지하는 보루였다. 해방 후에는 정치범, 양심수들로 채워졌고, 이승만 북진통일에 맞서 평화통일을 주장한 조봉암 선생 등이 사형을 당한 곳”이라면 이 같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자신을 지지해준 301인에게 감사드린다고 기호 12번 진보당 김재연(42) 대통령 후보는 밝혔다. 김 후보는 서울 서대...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