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원동습지 생태공원 8월 착공[양산소식]
연중 사계의 경치를 관찰할 '양산시 원동습지 생태공원'이 8월에 착공한다. 양산시는 당곡천에 서식하는 희귀식물인 서울개발나물, 선제비꽃의 보호와 생태습지현장 체험시설 설치를 위한 이 사업을 8월부터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9억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올 연말 준공한다. 원동습지는 총 면적 38만974㎡에 이른다. 낙동강 배후 습지로 멸종위기종과 억새 군락지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생태공원은 전체 원동습지 중 낚시나 쓰레기 투기행위로 자연경관이 심하게 훼손된 13만㎡ 가...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