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흥업소 발 확산세, 고흥도 3일간 누적 19명
전송겸 기자 =전남 여수에서 유흥업소 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사우나 시설로 번지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고흥에서도 지난 이틀 동안 15명이 확진되면서 n차 감염으로 이어지며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하루 여수 유흥업소와 관련해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 84번은 유흥시설을 방문한 여수 82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자녀(여수 85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3일부터 이틀간 재량 휴교에 들어갔다. 여수 86번과 여수 89번은 유흥시설을 방문해 확...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