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민단체,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 촉구 성명 발표
배성은 기자 = 자동차 관련 시민단체가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이 늦어지면서 소비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중고차 시장 전면 개방을 재촉구하고 나섰다. 교통연대(시민교통안전협회, 교통문화운동본부, 새마을교통봉사대, 자동차시민연합, 친절교통봉사대, 생활교통시민연대)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3년째 표류하고 있는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 허용 여부를 결론을 내기 위해 출범한 ‘중고자동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가 협의를 시작한 지 석 달이 다 돼가고 있지만,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며 "당초 8월 말까...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