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의 이동관도 탄핵”…野강경모드에 긴장감 지속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이후로 제2, 제3의 이동관이 나오면 또다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위원장이 국회 탄핵 표결 직전 사퇴로 물러나자 이같은 방침을 내고 방송사 민영화 문제 등을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지난달 30일 본회의에 상정하고 1일 처리하려고 했으나 이 위원장은 이날 사의를 표명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표를 수리했다. 이에 국회 본회의에서 발의된 탄핵소추안은 표결 없이 폐기되자, 민주당은 탄핵을 피하기 위한 “꼼수 사퇴”라...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