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완전 음압 시스템 갖춘 감염관리센터 개소
김성한 감염관리센터장이 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센터에서 취재진에게 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면적 2만2070㎡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인 감염관리센터는 외래, 응급실, 병동, 중환자실, CT검사실, 수술실 등이 모두 포함되어 별도 운영되며, 모든 시설은 내부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음압시스템을 갖추었다.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센터가 오는 10일부터 가동되면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환자의 급증 상황에 대응해 중증환자 치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 [임형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