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에서 선수로…목진석, 바둑리그 연승 이어갈까
바둑리그가 끝난 아쉬움을 달랠 무대가 이번 주말 한국기원에서 펼쳐진다. 국가대표 바둑 상비군 감독 임기를 마치고 선수로 돌아온 목진석 9단이 안정기 7단과 함께 4전 전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어떤 승부가 벌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25~26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10~1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총 16개 팀이 ‘좌은’과 ‘혁기’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하는 리그에서 경북 바둑협회와 교육도시 춘천이 각각 1위를 마크하고 있다. 비교적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