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년간 1065억 투입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에 있다 성인이 돼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서울시가 지원에 나섰다. 전국 최초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5년간 1065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24일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마스터플랜은 꿈 찾고 키우기, 자립역량 기르기, 든든한 첫출발하기, 지역사회 함께하기 등 4대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12개 핵심과제 및 3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5년에 불과한 자립준비 기간에 한정됐던 지원을 자립 전 아동기부터 자립지원 종료 이후까지 확대하고 일...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