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완주·전주 통합은 완주군민 뜻에 따라야”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로 떠오른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 전적으로 완주군민의 뜻에 달려있다고 잘라 말했다. 유 군수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지사가 방문하는 완주군민과의 대화에서 완주군민의 뜻을 충분히 피력하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기회가 닿지 않았다”며 “도지사 방문을 계기로 완주군의 현안을 포함해 통합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과 찬반 주민들의 의견을 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26일 완주군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함께 도정을 공유하고...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