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주·문경·봉화 산재 사망사고 ↑
경북 영주, 상주, 문경, 봉화지역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에 따르면 올해 7월 현재 관할(영주, 상주, 문경, 봉화) 지역 내 산재 사망사고 건수는 지난해 동기 1건 대비 4건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상주 1건, 문경 2건, 봉화 1건이다. 이에 영주지청은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는 작업 현장에서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