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체육회장 집무실 논란 "사실과 달라"
권기웅 기자 = 최근 불거진 경북 안동시 체육회장 집무실 관련 보도가 논란이다. 26일 안동시 체육회는 여러 매체에서 보도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문과 사진 등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해 반박 자료를 냈다. 매체 대부분의 보도 내용과 다르다는 게 주요 골자다. 체육회에 따르면 2종 공인 경기장 자격의 필수요건 사항인 탈의실을 집무실로 개조해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다는 주장, 선수 개별 사물함 불용품 폐기 처분, 체육회장 집무실에 침대와 별도의 개인 샤워장을 만들었다는 내용 등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2종 공...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