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해외입국자·영주 확진 접촉자 코로나19 '확진'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와 영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91번 확진자는 타 지역(충북 청주시) 확진자와 접촉자로 지난 18일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청주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후 청주에서 대구, 대구에서 영주로 버스를 타 보건당국이 탑승자들을 상대로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영주시는 지난해 2월부터 20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1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4시 5분 대구를 출발, 오후 5시 40분 영주에 도착한 코리...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