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모 대학교 직원 코로나19 확진.. 동선 좁아 전 직원 검사는 안 해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 한 대학교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3일 안동시는 안동소재 A 대학교 직원인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 219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지난 설 명절 경주 본가에서 가족(경주 229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해당 대학교는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혼자 근무하고 이동 동선이 좁아 해당 대학교 전 직원 검사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