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풍수해보험료 지원율 상향..최대 70%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이 풍수해보험료 자기부담금 지원율을 상향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료 자기부담금에 대해 오는 3월부터 주택은 최대 70%, 온실은 40%까지 지방비 지원율을 상향할 예정이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대설, 지진에 의해 피해를 입을시 보상 가능하며, 주택(면적 80㎡ 기준)의 경우 상향 지원율 적용 시 연 보험료 약 5000원만 납부하면 침수 시 약 300만 원, 전파 시 최대 72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풍수해...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