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내 처음 전용 서체 만든다
경북 안동시의 정체성을 담은 전용 서체가 개발돼 눈길이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묵직한 느낌을 주면서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월영교체’와 깜찍하고 발랄한 느낌의 ‘엄마까투리체’를 개발해 보급한다.한글 키보드로 구현해낼 수 있는 글자는 모두 표현할 수 있게 될 이 서체는 그간 지역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에 하나로 다뤄져 왔다. 이 서체는 통일성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각 커뮤니케이션 체계의 핵심으로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특히 농·특산물 포장재, 현수막, 간판, 홍보판 등의 문구작성...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