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선정
경북 안동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선정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를 통해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하고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 방문 대상은 출산 후 8주 이내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