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60억 코인 의혹’ 김남국 전 의원 첫 소환 조사…논란 15개월만
국회의원 시절 출처가 불명확한 수십억원대의 가상자산(코인)을 보유한 의혹을 받는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김수홍)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원을 20일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해 5월 김 전 의원의 코인 보유 의혹이 불거진 지 1년 3개월 만이다. 김 전 의원은 최고 60억원 규모의 ‘위믹스’ 코인을 비롯해 ‘마브렉스’ ‘보라’ 등 암호화폐(가상자산)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며, 자금 출처와 자금 ...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