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육군에서 4명 추가
이영수 기자 =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육군에서 4명의 확진 환자가 더 발생했다.앞서 경기 포천 육군 부대에서 확진된 상병과 밀접 접촉한 병사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대구 부대에서 확진된 군무원과 접촉한 간부도 확진 판정됐다.이로써 현재까지 군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육군 8명, 해군과 공군·해병대 각각 1명 등 모두 11명이다.국방부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확진 환자가 급증하자, 전 군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외박·면회를 통제하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 대구·영천·청도 지역을 방...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