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챗GPT에 “국힘 국정감사 도와줄래?” 물었더니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할 방침인 가운데 정치권에서 강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지만 국가기밀 등이 노출될 염려가 있다는 이유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챗GPT에 ‘국민의힘이 너를 이용해 국정감사를 대비한다고 하는데, 도와줄 생각이 있느냐’고 물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저희 방 보좌진이 물어봤는데, 챗GPT는 도와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