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이런 제도가” 질타에…수협 “특인대출 정리” [2024 국감]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가 “특인대출을 빠르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떻게 2024년도에도 특인대출이라는 제도가 수협중앙회에서 시행되고 있냐”고 질타하자 이같이 답했다. 특인대출은 수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대출 종류 중 하나로, 대출 심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영업점장 판단에 따라 특정 조건을 갖춘 고객에게 예외적으로 대출을 승인할 수 있는 대출을 말한다. 임 의원은 “국감을 준비하면...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