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열풍’ 타고 서울 온 선양소주…“수도권 1%에 올인”
먹거리 시장의 제로슈거(무가당) 열풍이 탄산음료에 이어 주류 시장으로 넓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소주 기업들까지 저도주를 내놓으며 수도권 진출을 꾀하고 있다. 다만 지난 몇 년간 지방 주류회사들의 수도권 진출이 번번이 실패한 만큼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선양 소주, 수도권 공략 잰걸음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기업 맥키스컴퍼니는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을 운영한다. 앞서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3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저 도수·최저 칼...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