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성수동 정복 나선다…“상장 시기는 아직”
국내 1위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MZ세대 성지로 떠오른 서울 성수동 점령에 나섰다. 성수동 일대에 무신사 본사 건물을 짓기 시작한 데 이어 최근 몇 달 사이 스튜디오와 쇼룸, 갤러리까지 오픈하면서 그야말로 무신사 거리로 만들고 있다. 성수동을 중심으로 무신사의 온오프라인 영향력이 커지자 업계에서는 무신사의 상장 시기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무신사는 “회사가 계속 성장 중”이라며 상장 시기에 대해서는 입을 아꼈다. 왜 성수인가 과거 1970년대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준공업 지역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불과...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