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2번 더 빅스텝”…‘중립금리 넘는 인상’도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앞으로 몇 차례 더 50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 연준이 25일(현지시각) 공개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위원은 6월과 7월 있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데 동의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3~4일 FOMC 정례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22년 만의 최대 폭이다. 회의록은 “참가자들은 조속히 중립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는데 동의했다”며 “경제전망...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