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저임금 첫 심의…노동단체 “을의 연대 필요”
오는 2023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첫 심의가 열렸다. 노동단체는 심의에 앞서 최저임금 인상투쟁을 선포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1차 전원회의를 진행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2023년 최저임금 심의를 위원회에 요청했다. 위원회는 오는 6월29일까지 결론을 내려야 한다. 다만 통상적으로 7월 중순까지 심의가 이어져 왔다. 이번에도 기한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최저임금 심의에서는 인상률과 함께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 여부가 관건이다. 윤석열 ... [이소연]